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 4세대와의 차이점

아이패드 프로 12.9 5세대가 발매한 후 순차적으로 사전예약을 하셨던 분들이 수령하고 계십니다. 사전예약도 못하셨고 기존 4세대를 쓰시는 분들에게 구입을 해야 되는 이유를 차이점을 토대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

 

아이패드 프로 5세대가 한국에서도 정발되며 사전예약하셨던 분들에게도 순차적으로 배송이 되고 있습니다. 맥북에서 M1칩셋의 위력을 맛보았던 사용자분들이 M1이 탑재된 아이패드를 거를 수는 없겠죠.

 

아이패드 5세대는 miniLED가 탑재되었습니다. 자동 회전을 많이 쓰는 태블릿 제품에서는 miniLED 제품이 최고라고 불리웁니다. 전 작보다 miniLED의 수많은 픽셀이 색을 표현하게 됩니다. 실제로 XDR 디스플레이와의 조합이 최고라고 합니다.

 

전 작과 비교해서는 역시 칩셋이겠죠. M1칩셋이 들어갔습니다. 실제로 맥북에서도 엄청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칩셋인데, 이 것이 태블릿에 들어가면서 최고의 이슈를 만들어냈습니다. 미리 받으시고 쓰시는 분들을 보면 M1칩셋을 아이패드에서 성능을 꽉 채워 쓸 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 5세대는 M1칩셋과 miniLED가 들어갔다.

 

 

기존 4세대 사용

사전예약을 못하셨고,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들이라면 굳이 프로페셔널한 생산성을 요구하지않고, 동영상 시청과 문서 작업만 이라면 기존 것을 쓰셔도 충분히 좋습니다.

 

아직까지는 M1 칩셋을 끌어들일만한 앱도 없으며, 태블릿은 태블릿만의 사용 용도가 있기에 맥북처럼의 사용도를 기대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5세대는 블랙 구현도가 굉장히 좋지만, 4세대는 백라이트때문에 블랙 구현도가 그렇게 좋지 않다고는 합니다만. miniLED와 비교해보면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 아 이건 무조건 다음 세대로 넘어가야 해 "라는 명분이 크게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 M1칩셋을 써야할만큼의 성능을 보여주는 앱들이 현재 없음.
• miniLED와의 차이점을 크게 체감하지 못함.

 

넘어갈 이유가 없지만 차세대를 쓸까 하고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4세대를 쓰셔도 충분하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