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기성용이 땅 매입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농지 토지를 매입한 사실인데, 이것이 요즘 핫한 LH사건과 맞물리면서 여론들의 물매를 맞았던 상황입니다.

 

기성용이-팔짱을-끼고-있는-사진
기성용

기성용 토지매입

기성용은 2015년과 2016년도 사이에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의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 토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되어 있고 농업경영계획서를 허위로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기성용의 사과문

기성용은 광주 FC의 전 단장 아버지에게 모든 것을 일임하였고, 논란이 되자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절대 투기 목적으로 매입한 사실이 없으며, 축구 꿈나무 양성을 위해 축구센터를 만들고자 하는 의도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투기 의혹에 투기 사실은 전혀 없으며, 투기로 이익을 취하고자 했다면, K리그의 복귀가 아닌 중국으로 이적을 했을 것이라고 말을 꺼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자신의 불찰이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투기 의혹으로 인해 기성용의 경기 컨디션

기성용은 최근에 투기의혹 말고도 과거 동료 선수에 대한 성추행 의혹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건은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고, 상대가 기성용을 흔들기 수단으로 사용한 것 아닌지 하는 말들도 여럿 나오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건들이 기성용에게 쏟아지며 기성용의 경기 컨디션에도 영향이 있을지 걱정되는 입장입니다. 현재 FC 서울은 성적 부진으로 안 좋은 최근 시즌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건이 진실이 밝혀지고 기성용에게도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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